우선... 받았을때 깜짝 놀랐네요..
상자가 다 찌그러져서 옆구리가 터진채로 왔어요 ㅠ
행정실에서 전화가 와서.. 내려가서 받았는데..
우체부 아저씨 말로는.. 주소가 잘못되어서 다른곳으로 갔다가 다시 오셨데요..
암튼.. 택배 받고 뜨악 했지만,
열어 보고 한가득 들어있는 아이들 뜯어서 보면서 너무 기뻤어요 ^^
같은 학교 선생님께 선물해 드렸더니,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.
마침 생리대 파우치가 오염되어서, 새로 사려고 하셨데요.
타이밍이 좋았어요, 그자리에서 생리대 넣어 보시면서
첨엔 이니셜 있는줄 모르시다가
"헉! 제 이름이네요! " 하시더니 너무 좋아하셨어요 , 아이처럼요 ㅎㅎ
암튼.. 이래저래 뿌듯..
요아이들 친구 3명한테 모두 나눠 주면서 표정 볼 생각하니
벌써부터 들뜨네요. ^^
급하게 5개나 주문해서 죄송하고, 바느질 꼼꼼하게 안해주셨을까봐 걱정도 되었는데,
하나하나 뜯어봐도 꼼꼼한 바느질에 감동~ ㅎ
필통도 지갑도 다 살 기세 ㅋㅋ
암튼!! 서비스로 넣어주신 동전지갑도 너무 예뻐서 ㅠ_- 하악하악..
감사해요 ^^ 또 들를게요.
사진 열심히 첨부해서 후기 올려놨어요.
고생하셨습니다 ^-^
댓글목록
작성자 요조스타일
작성일 2011-09-09
평점
사은품까지...ㅎㅎㅎㅎ
요즘 택배가 (저희제품들은 상자가 작아서인지) 눌려서 가는경우가 많더라구요.
작성자 요조스타일
작성일 2011-09-09
평점
추석때는 그래서 맘이 많이 상해요
후기 정말 감사드립니다.
즐거운 추석되세요^^*